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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이 축구부는 끝나지만 여기서 보낸 날들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내 마음속에서 쭉 살아가겠지.

 

 

18년 겨울에 알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21년 여름에 완결을 보게 되는군요

좀 아쉬운감도 있네요 각 학년별로 특징있는 인물들이 있어서 주인공의 고등학교 3년 이야기로 안나와서 아쉽네요

요즘에 고교 스포츠 만화는 3년 깔고 가는거 같은데.....

주인공이 2학년이 되면서 신입생이 들어오고 엘리트 코스를 타고 명문에 입학한 기세등등한 1학년과의 갈등

주인공도 계속 성장만 하는데 정체기가 왔을때 어떻게 극복할지도 궁금하고

2학년일때 패배에서 무엇을 배울지....

궁금한 내용이 많지만 여기서 끝나니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이 만화는 평범한 주인공이 성장해서 축구부를 캐리하는 만화는 아닙니다.

준결승전을 보시던 주인공의 어머니도 축구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시는데 아들이 다른 부원들과 실력차이가 심하다는걸 느끼십니다.

주인공이 성장은 급격하게 하지는 않고 빛나는 역활은 다른 재능있는 부원들이 합니다.

주인공의 역활은 팀을 하나로 묶어주는 정도네요.

기존에 고교 스포츠 만화랑 달라서 괜찮게 본거 같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어플로 구입해서 보는데 만화책 가로모드일때 2쪽씩 보는 기능좀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이건 뷰어 어플에 기본으로 들어가야하는 기능같은데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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