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시즌 토트넘 포시션별 선수 평가 (골키퍼&수비수)

진작에 작성을 끝냈지만 어쩌다보니 계속 미루다 지금 올리게 됬군요

이글은 6월 중순쯤에 작성되었습니다.

골키퍼

●요리스 – 월드컵 전에도 폼이 떨어진게 보였는데 어떻게든 막아줬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폼이 완전히 떨어져서 시즌 끝까지 폼을 못 끌어올렸다

진작에 세대교체가 필요했던 자리인데 못구해서 크게 터진자리...

 

●포스터 – 골키퍼 세대교체가 필요한 팀인데 세컨키퍼로 어린 선수가 아닌 베테랑을 영입해서 의문이었다

월드컵 끝나고 요리스의 폼이 무너지고 주전으로 뛰게되었다.

먹힐 거 먹히고 막을 거 막아주고 준수했다고 생각된다.

나이 때문인지 순발력도 떨어져 보이고 토트넘 수비진도 망가진 상태라 크게 기대 안했다.

---

수비수

●다이어 – 방출1순위

선발로 나오는 이유는 서브급 선수중에선 그나마 가장 잘해서인거 같다.

지겹게 끌었는데 이제는 좀 정리 해야한다.

 

●로메로 – 뛰어난 선수이다 이번시즌 3백의 우측을 주로 담당함

하지만 든든한 선수는 아닌것 같다.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로 과감한 태클을 많이 시도한다.

다혈질 같아 보여서 카드도 많이 받는데 퇴장 당하지 않을까 불안했던 경기가 많았다.

수비 파트너로 자신의 똥을 치워줄 선수가 영입된다면 더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DB33 – 왼쪽 풀백이었으나 3백의 왼쪽을 담당하면서 잘해준 것 같다.

왼쪽 사이드도 가능하니 멀티포지션 자원으로 유용해 보인다.

 

●랑글레 – 임대로 왔지만 돌이켜 보면 잘 데려온 것 같다.

빅클럽 짬바가 어디 안가는지 간혹 좋은 플레이도 보여줬다.

랑글레가 없었다면 그 자리에 다른 선수가 들어가면서 더 쳐참히 무너졌을 것 같다.

치명적인 단점도 많이 보여서 완전영입은 절대 안된다. 1시즌 땜빵하고 보내주는게 맞다.

 

●세세뇽 – 세세뇽은 지난시즌 손흥민과 호흡이 괜찮아 보였는데 이번시즌은 별루었다.

 

●산체스, 탕강가 – 산체스는 팔아야 한다. 부족한 볼터치 능력 때문에 볼만 잡아도 불안한 수비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매품으로 첼시의 찰로바)

탕강가는 임대라도 보내서 키워봐야 할것 같다.

 

●페리시치 – 왼쪽에서 손흥민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면서 영입되었지만 그런 건 전혀 없었던것 같다.

킥능력은 좋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사이드에서 볼을 질질 끄는게 답답했다.

 

●로얄 – 좋았던 시기는 있었다 크로스는 여전히 별로지만 그래도 그나마 우측 사이드에서는 가장 괜찮다고 생각된다.

 

●포로 – 킥좋은 것 알겠다 기존에 로얄의 크로스가 엉망인것에 비해 체감이 많이 된다. 하지만 수비력은 별루인 것 같다.

신입이라고 기죽지 않고 슈팅 때리는 것은 좋게 보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팀에서는 난사하면서 공격기회 날리는 것으로 보여서 평가를 깎아 먹는 것 같다.

수비력만 보완하면 좌우에서 질 좋은 크로스를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 케인을 타겟으로 뿌려줄수 있으니 새로운 공격 활로를 뚫어줄 수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