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특수관별 리뷰

지난달에 개봉한 탑건:매버릭을 영화관별 특수관에서 관람한 느낌을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1. 메가박스 서론

제가 처음 본것은 개봉일인 2022년 06월 22일이었습니다.

월래는 개봉일에 사람들이 몰릴것 같아서 다음날인 23일에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22일 아침에 어플로 확인해보니 조조는 자리가 많이 남아서 22일에 조조로 첫 회차 상영을 보았습니다.

영화관은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웃렛

대전 최초 MX관이 선사하는 Mayer Sound와 Dolby Atmos의 놀라운 소리를 직접 경험하세요.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웃렛 소개문구)

이렇게 소개하는 MX관에서 보았습니다.

 

 

2. MX관 느낌

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전투기 이륙하고 이동하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듣는것 처럼 현실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톰 크루즈식 유머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들어가 있어서 깨알재미도 느꼈습니다.

 

 

3. 내용

탑건 이후 약 30년이 지난시점입니다.

주인공인 매버릭은 아직 군에 남아서 비행을 계속합니다.

비행을 위해서 진급도 안하고 대령에 남아 있으면서 사고는 엄청 치는거 같습니다. (명령불복종 같은)

그 사고를 동료였던 아이스맨이 커버 해주면서 여러부대를 돌면서 비행을 이어갑니다.

근래는 무인기를 쓰려는 상부 지침에 반대되는 인간 파일럿의 한계를 깨려는 시도를 계속 해나갑니다.

군에서의 탑건 교관으로 전출시켜서 임무를 위한 정예 파일럿을 키우는 일을 맡게됩니다.

하지만 그 작전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임무 성공과 파일럿의 생환 확률이 너무나 낮았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까라면 까야죠

먼저 애송이 파일럿들에게 30년 짬밥의 힘을 보여주고 교육을 이어나가지만 높은 임무 난이도 답게 실적이 낮습니다. 

하지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작전이 1주 당겨졌다고 합니다.

매버릭이 대장으로 참가하여 작전을 진행합니다.

작전 성공 후 항모로 복귀하기 위하여 미사일을 피하는 도중에 루스터의 기체가 플레어를 다 소모하여 격추될 위기에

매버릭이 끼어들어서 플레어를 뿌리고 구해내는 장면은 정말 멋있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매버릭이 미사일에 격추 당하고 낙하산으로 탈출하는것도 보지못합니다.

루스터는 귀환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매버릭을 구하기 위해 돌아갑니다.

결국 루스터도 격추 당하고 매버릭과 합류후에 적 기지에서 구형 전투기를 하나 빌려서 탈출하게 됩니다.

구형 전투기로 신형 전투기 2대를 격추시키는 신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앞선 전투로 모든 미사일과 탄약을 소모한 상태에서 또 다른 신형전투기를 만나고 탈출장치고 고장나는 바람에

포기하려는 순간 행맨의 지원이 도착하여 적 전투기를 격추하여 위기를 벗어납니다. 

 

전작과 이어지는 아이스맨과의 관계,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의 관계가 어려울 수 있으나 영화에서 많이 언급해줘서 전작을 안본 사람들의 이해를 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굳이 전작을 안보고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4. CGV 서론

두번째로 본것은 2022년 07월 19일이었습니다.

월래는 18일에 보려고 했으나 아침부터 비가 와서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인 19일에 관람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4DX관에서 탑건을 마지막으로 상영하는 날이더군요.

이런걸 보면 저는 운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영화관은 CGV 대전터미널에서 관람하였습니다.

 

 

5. 4DX관 느낌

영화에 마추어 좌석이 움직이고 진동을 느낄 수 있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바람이 불때 바람도 느껴지고 물근처에서 바람이 불면 수분끼도 있어서 디테일도 살린것 같았습니다.

설원지역에서는 눈도 내리더군요 ㅋㅋㅋㅋ

당연히 소리는 MX관 보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좌석이 움직이고 다른 효과들로 영화를 좀 더 느끼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6. 결론

있는 그대로 보고 즐기기 좋은 영화 같네요

거기에 특수관에서 본다면 그 재미가 배가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