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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축알못 작성자의 주관이 많이 들어간 리뷰입니다.

 

2023-24시즌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결과에 대하여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2023년 09월 05일 까지의 이적시장을 보고 쓰여지고 있습니다.

 

 

▶골키퍼

<영입>

1. 비카리오 : 잘한다.

선방능력도 괜찮고 요리스가 안되던 발밑도 괜찮아서 팀에 빌드업에도 도움이 된다.

이 정도 골키퍼를 잘 영입한 것 같다.

 

 

▶수비수

<영입>

1. 반더벤 : 속도도 빠르고 수비도 준수하게 하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다이어를 안봐도 되는것이다.

로메로와 함께 뛰면서 수비가 안정됨을 느낄 수 있었다.

 

2. 우도기 : 영입은 지난시즌이지만 바로 임대가서 이번시즌이 첫시즌이다.

왼쪽에서 침투나 빠른 스피드로 공격적으로 많이 도움을 주고 수비도 준수해 보인다.

 

<방출>

3. 산체스 : 오랫동안 팀에 있었지만 성장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선수를 위해서라도 잘 보내준 것 같다.

 

 

▶미드필더

<영입>

1. 메디슨 : 최근 몇경기 보는데 거의 축신.

케인이 빠져서 공격진이 약해졌지만 그의 플레이로 다른 선수들이 그 구멍을 약간이라도 매울 수 있어 보인다.

득점을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미드필더 이다.

 

 

▶공격수

<영입>

1. 솔로몬 : 준속이고 선발출전경기도 보았는데 시간만 지나면 팀에 융합할 수 있어보인다.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한다면 손흥민이 했던 롤을 대신할만한 선수 같다.

 

2. 존슨 :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오른쪽에 셉셉이가 느린 것을 보완하려고 영입한 것 같다.

팀에 융합이 빨리 된다면 토트넘은 사이드에 빠른 선수들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내려는 것 같다.

 

<방출>

3. 케인 : 토트넘의 절반이 이적되었다.

월클 공격수를 유럽대항전에도 못가나는 팀에서 잡아둘 방법이 없긴했다.

케인의 빈자리는 누가와도 못매우니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 아직 멀쩡할 때 순위를 끌어올려서 유럽대항전에 나갈수 있는 순위로 복귀해야 할 것이다.

EPL에 속해있지만 좋은선수를 꼬실려면 "최소" 유럽대항전은 나갈 수 있어한다.

손흥민도 없으면 팀에 득점이 기대되는 선수가 안보인다.

 

 

▶총평

케인을 못 지킨 것은 너무 크다.

하지만 구멍 뚤린 골키퍼, 센터백 자리에 준수한 자원을 영입했다.

거기에 에릭센 이후 실종된 창의성을 불어 넣어 줄 메디슨의 영입도 정말 좋다.

일부 안 쓰이는 선수 방출이 미진하여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구멍이 뚫려서 침몰하던 배의 구멍을 메워서 그나마 항해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이번 이적시장은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케인의 구멍은 토트넘 같은 팀이 한두 번의 이적시장으로 매울 수 없기에 긴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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