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31227일 이스타 저녁 라이브 때 잠깐 나온 이야기인데 생각해 볼만해서 내 생각을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IF 새로운 대회를 만든다면에서 임형철 해설위원의 생각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그냥 흘러가듯 넘어가서 상세하게 이야기 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그 내용에 살을 덧붙이려고 합니다.

 

1. 가명 : 콩컵

2. 대회 개요 : 시즌을 2등으로 아깝게 트로피를 못 들어올린 팀의 서포터를 위한 이벤트 경기입니다.

유럽 리그가 대부분 추춘제를 시행하는데 리그가 끝나고 챔스 결승이 마지막일정이 됩니다.

리그 종료와 챔스 결승 사이에 이벤트 컵을 하나 추가하려고 합니다.

1경기 단판으로 시행될것입니다.

전 유럽 1부 클럽팀 중 2팀을 정해야 합니다.

 

3. 세부 규칙

(1) 리그에서 2위팀일 것

(2) FA컵이나 유럽대항전 결승에 진출하여 트로피를 노릴만한 팀은 제외

(3) 시즌 중에 이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우 제외

(4) 1등과 승점 차이가 적을수록 높은 점수를 배분함

(5) (4)번의 조건으로 선택되는 팀이 2팀을 초과될 경우

     초과된 팀 끼리 트로피를 못 들어본 기간이 오래될수록 높은 점수를 추가 배분하여 선정함

(6) 경기장은 정해진 2팀의 주장이 코인 토스로 선정함

 

4. 비고

큰 명예나 오래된 역사는 없겠지만 한 시즌 동안 응원해준 서포터를 위하여 시즌 막바지에 우승이라는 선물을 하기 위해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팀, 선수, 감독이 다음 시즌에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토너먼트로 하기에는 팀 일정이 늘어나면 선수들의 휴식시간이 줄어드니 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가 힘들어보네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